국제 유가가 19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51달러대로 떨어졌다. 16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78달러 급락한 51.21달러로 마감했다. 이같은 유가 급락은 추가 감산을 논의하기 위한 석유수출기구(OPEC)의 긴급 회의가 필요없다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발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OPEC은 내년 1일부터 시작되는 추가 감산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며 당장의 또다른 추가 감산 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미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어 난방유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난방유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갤런당 2.16센트(1.4%) 떨어진 1.48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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