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2.632달러
전국의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은 상승했다.
연방 에너지부는 지난 주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약 3센트 하락했으나 캘리포니아주는 갤런당 레귤러 개솔린 가격 평균 가격이 2.2센트 오른 2.6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0.4센트 비싼 수준이다.
전국 평균 가격은 2.8센트 하락한 2.306달러로 지난해보다 2.1센트 상승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미국 내 날씨가 온화해 난방유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관측에 따라 18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다.
9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5센트 하락한 55.64달러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53.88달러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OPEC은 유가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하루 50만배럴의 추가 감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카타르 석유장관의 발언 이후 하락폭을 줄였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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