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주최 경제계인사 신년 모임
“올 한 해도 힙을 합쳐 힘껏 뜁시다”
한인 경제계와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이 새해 벽두 한 자리에 모여 2007년 한인 사회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주현) 주최로 3일 오전 8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이사진과 각 경제단체장, 지상사 대표, 은행장 등 경제계 인사들은 물론 최병효 LA총영사, 남문기 한인회장 등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해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 한 해도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정주현 회장, 최병효 총영사, 남문기 회장의 신년 인사말에 이어 23년간 장학사업을 해온 안나장학회에게 사회봉사상이 수여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또 캘폴리 포모나 경영학과 진형기 교수가 초청 연사로 나와 ‘시너지 경영인이 되자’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진 교수는 강연에서 “올 미국 경제는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은 환경에서 한인 경제계는 각각 힘을 합쳐 상승효과를 내는 시너지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