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가 맞아 편한 휴대용‘노트북 스탠드’
작은 랩탑은 가지고 다니기는 좋지만 몇시간씩 그 앞에 앉아 들여다 보고 있으려면 목이 아프고, 자판이 작아 손에 쥐가 날 지경이다. 대부분의 랩탑들은 도킹 스테이션이나 더 큰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게 돼 있지만 ‘로지텍’의 ‘알토’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는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서 랩탑을 눈높이에 맞춰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알토’에는 컴퓨터의 볼륨 조정 같은 추가 키까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달려 있다. ‘알토’를 랩탑에 연결시키려면 USB 포트가 필요하지만 이 스탠드에 장착된 작은 헙에 USB 2.0 포트 3개가 더 있으므로 다른 장치를 연결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무게가 9파운드 이하인 대부분의 윈도우스와 맥 OS X 랩탑에 사용할 수 있는 ‘알토’는 쓰지 않을 때 접으면 가로 9인치, 세로 17인치, 두께 1인치 반 정도의 납작한 판이 되므로 수납도 용이하다. 가격은 100달러 정도고 다음 주부터 매장에 나올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www.logitech.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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