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수상…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기내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잡지‘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선정하는‘2006년 최고 기내 서비스 및 승무원상’(Best Onboard Service & Flight Attendants) 수상자로 최근 결정됐다.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은 3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 항공사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항공업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본부장 박경출)의 마케팅 담당 구본성 차장은 “이번 수상은 서비스 마인드의 중심에 항상 고객을 먼저 두고 기본부터 충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라면서“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세계 항공사 기내 서비스의 기준된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글로벌 트래블러는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겟으로 하는 권위있는 세계적 여행 전문잡지로 매년 구독자를 대상으로 항공, 공항시설, 호텔, 여행관련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각 부분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뉴욕에서 열린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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