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금강산식당 특실에서 사랑의 터키 성금 1만 달러를 단체 및 교회 등 19곳에 전달했다.
정수명목사는 성금전달식을 통해 교회협 사회분과위원회(위원장 박마이클목사)가 지정한 8개 단체에 4,000달러를, 목회분과위원회(위원장 조병철목사)가 지정한 5개 교회에 2,500달러를 전달했다. 또 노인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환목사)에 1,000달러를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해 사용하도
록 했으며 교회협 이사회(이사장 강현석장로)도 유일용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모가 병중에 있거나 어려움 등을 당하고 있는 5개 교회 담임목사에게 2,500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다른 해와는 달리 회장이 각 분과 위원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하고 난 후 각 분과위원장이 성금을 개인 또는 단체 및 교회의 대표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성금 전달방법은 회장 정수명목사의 분과위원장 중심으로 교협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회기(회장 이병홍목사)에는 3,000여 달러의 성금을 6곳의 단체와 개인들에게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사회분과위 추천의 성금 전달은 국제장애인선교회·밀알선교단·KCF스토니부룩대학·상록회·브니엘선교회(할렘흑인선교)·기독연합봉사회·한민자선선교회·무지개의 집 등 각각 500달러씩 모두 4,000달러다. 목회분과위원회 추천의 성금전달은 뉴욕만나교회(정관호목사)·뉴욕승리교회(박이스라엘목사)·뉴욕새하늘교회(조병광목사)·해돋는교회(송상철목사)·주님의제자교회(최성훈목사) 등 500달러씩 모두 2,500달러다. 또 노인분과위원회 지원의 1,000달러와 이사회가 협력해 전달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목사 사모나 교회에 지출된 성금은 뉴욕계명장로교회(황경일목사)·메시야장로교회(최광진목사)·새소망장로교회(정도인목사)·뉴욕샘솟는교회(
노기명목사)·뉴욕주은혜장로교회(임병순목사) 등 각각 500달러씩 모두 2,500달러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