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퀸틴 교도소에 수감중인 사형수 스캇 피터슨이 아내 레이시 피터슨을 살해한 현장으로 알려진 모데스토의 주택이 또 다시 팔렸지만 이번에는 지난해 판매가에서 4만달러가 떨어진 가격에 매매됐다. 이번 매매를 담당한 부동산 중개인은 28일 새로운 구매자 커플이 임신 8개월의 레이시가 실종되기 전까지 남편과 함께 살던 3베드룸, 2베스의 주택을 약 35만달러에 사들이기로 하고 에스크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소유주인 게리 로버츠는 지난해 39만달러에 이를 구입했으며 약 5개월 전 매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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