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80년대 한국영화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박중훈, 안성기, 배종옥, 장혁 출연, 1988)를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에서 그림에 소질을 지닌 동두천 출신의 칠수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던 중, 생계수단이던 극장미술부를 그만두게 되어, 장기복역 중인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에 고통받는 만수의 조수로 들어가게 된다. 여대생 지나로부터 실연을 당한 후,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던 만수는 거대한 간판작업을 마친 어느 날 저녁, 옥상 광고탑 위에서 벌인 푸념어린 장난이 투신 자살기도로 오인받아 경찰의 출동을 부른다. 베를린 영화제와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관람객은 사전 예약 요망.
▲장소: 460 Park Avenue at 57th Streetl, 6th Floor, NY ▲문의: 212-759-9550(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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