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를 강조한 짧은 반바지와 탱크탑 상의만 입은 미모의 젊은 여성 웨이트레스가 트레이드 마크인‘후터스’(Hooters) 식당 체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여성을 성적 상품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는 이 회사는 창업 13년만에 미국과 해외 20개국에 438개의 식당을 보유한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LA지역에도 할리웃과 패사디나, 버뱅크 등에 분점이 있다. 본사가 있는 애틀랜타의 후터스 식당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알렉산드라 카판자노가 손님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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