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노회장에 김승희 목사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회는 지난 5일 팰리세이드 파크에 위치한 수정교회에서 제40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에 문정선(수정교회)목사를 부노회장에 김승희(뉴욕초대교회)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노회는 노회장과 부노회장 외의 임원진 및 12개 분과 위원장과 140명의 분과위원들을 함께 선출했다. 노회장 문정선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을 뽑아준 모든 노회원에게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드린다. 주어진 임기동안 노회와 개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노회 사무총장 김득해목사는 “금년 노회 총 예산은 약 40만 달러가 넘는다. 노회 건물기금은 16만5,000달러가 모금됐다.
2007년도 각 교회가 약정한 15만달러가 합쳐지면 노회 건물기금은 31만5,000달러가 준비돼 노회건물을 마련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노회에는 미국장로교 대회 총무인 Clint McCoy 목사와 김정삼 미국뉴욕시 노회장과 자매교단인 기독교장로회 서울남노회 부회장 박희택장로도 참석했다”며 “동부한인노회는 지난 9년전 12교회 1,300여명에서 2006년 현재 33교회 6,000여명으로 성장하였으며 미
국장로교회 173개 노회 중에 지난 3년간 가장 성장한 노회로 선택돼 표창을 받게 됐다. 2007년은 노회 창립 10주년으로 제3차 한미선교대회, 목회자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개척교회 설립을 많이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 노회는 지난 3일 필그림리교회(양춘길목사)에서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예수찬양잔치를 열었다. 찬양잔치에는 미국장로교 뉴욕시 Dunton장로교회 남성중창단과 토론토 Mobil 선교팀이 특별출
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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