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삶을 나누는 사람들이 신앙지 ‘미주가톨릭 다이제스트’ 12월호가 출간됐다.
“4년의 조기 양성과 6년간의 단기서원을 거친 후 저는 올해 8월에 종신 서원을 했습니다. 저의 이 여정 동안 부모님과 3명의 자매들, 그리고 제가 속했던 오렌지 성당과 전 세계 살레시오 수도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었으며, 저와 같이 여정을 걸어 주었습니다. 제가 저의 수도자로서의 체험을 젊은 남녀들에게 들려줄 때 그들은 제가 수도자가 되려고 할 때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런 반대를 받았지만, 저는 하느님의 현존을 믿었고 그분께서 저를 수도자의 삶으로 이끄신다고 믿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은 가족을 보살피고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그분의 책임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실제로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P.20. 이윤아 데레사 수녀의 ‘나의 홈 스위트 홈, 살레시오 수도회’에서. 이달호의 특집으로 ‘역사 속의 인간, 예수’가 실려 있다. 구독문의:973-67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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