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긴급 이송역할을 해온 메디칼 응급 헬리콥터 한 대가 10일 저녁 카혼 패스 인근 산악지대에서 추락, 조종사와 두 명의 직원이 전원 사망한 소식을 11일 리알토 기자회견에서 들은 머시 에어사(Mercy Air) 직원들이 서로 껴안고 슬퍼하고 있다. 이 헬리콥터는 빅토빌의 로마린다 메디칼 센터에서 이륙했다가 카혼 패스 인근의 악천후로 추락,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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