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명희목사의 두 번째 시집 <소리로 말씀 모자라>가 출간됐다.
총 254쪽, 열린출판사 간. “그래도 죽을 때에 마지막 한마디 말해 보라면 나에게 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 할 것이다. 가장 낮은 자리에 있었기에 하늘을 향한 소망이 있었고 슬픔을 맛보았기에 기쁨을 잉태할 수 있었고 서러웠기에 사랑을 알았고 첨단의 끝 절벽에서는 승화 될 수 있는 기쁨으로 주님께서 나를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엄청난 창조의 세계 혼돈의 늪에서 질서와 빛으로 전개되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세계를 맛 볼 수 있는 기쁨과 감사를 순간순간 마다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쓴 글이나 행여 표현력이 부족하여 아름답고 귀한 주님의 것에 많은 흠집을 내지 않을까 죄송스럽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저자의 ‘서문’ 에서. 박한명희목사는 이화여대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대광중학교 교목을 역임한후 구로삼성교회 개척 담임목사를 거쳐 미국으로 와 뉴욕소망교회를 개척 담임했다. 첫 번째 시집으로 1994년 <이 빛 속에 사는 사람>(보이스사 간)이 있다. 2003년 ‘월간 문예사조’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현재 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으로 있다. 구독문의:E-mail:myunghpar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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