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라는 도구를 교회 현장을 넘어 선교의 도구로 쓰이게 하고파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 장의 CD에 담았습니다”
‘겨울 나그네’로 잘 알려진 바리톤 김병우씨는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에서 벗어나 보다 대중적인 팝페라 곡들로 엮은 첫 싱글 앨범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기도’(My, Your & Our Pray...’를 냈다.
이 음반은 신앙을 담은 아름다운 팝페라 곡들로 딱딱한 음악이라는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을 덜고,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기에 좋은 음악만으로 골라, ‘당신은 나를 기르시는 분입니다’(You Raise Me Up), ‘당신이 그립습니다’(Mi Manchi), ‘기도’(The Prayer) 등 모두 6곡을 수록했다. 김병우씨는 내년 1월초 LA와 시애틀 한인 교회에서 갖는 순회공연에서 음반을 발표할 예정.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첫 싱글 앨범으로 대중에 좀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음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연락처: baritone@byungwookim.com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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