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갤러리는 12월 전시로 주미정씨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텍사스에서 수학했고 텍사스 미술인 협회 회원이기도 한 주미정씨는 주로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이나 인성, 삶의 미묘한 움직임들을 포착하여 파스텔 색조와 같은 부드러운 색으로 표현하는 유화작업을 해왔다.
뉴욕으로 건너와 최근에는 천사 시리즈로 주된 관심이 바뀌었고 스컬피라는 하얀 점토로 천사를 만들고 275도 정도의 온도로 오븐에 구워 말린 후 아크릴이나 오일로 캔버스에 배경을 그리고 색칠 한 후 그 위에 부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천사가 기도와 희망의 바람을 가득안고 하나님의 손으로 날아오르는 작품 등 제각각 다른 상황의 천사 시리즈는 12점을 비롯 모두 20여점을 전시 중이다.
작업은 그녀의 삶에 있어 중요한 방편이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작업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작품을 감상하시는 분들과도 그녀의 열정과 기쁨, 소망,행복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장소 :비전갤러리 47-24 Bell Blvd Bayside NY
▲문의: 718-2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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