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디어터(ABT)는 꿈나무 무용수 발굴을 위한 서머 웍샵(Summer Intensive)에 참가할 학생들을 미주 순회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오디션은 1월6일 텍사스를 시작으로 2월18일까지 21개 도시에서 이뤄진다. 뉴욕은 1월7일 오후 3시(9~10세)와 오후 4시(10~11세), 2월10일과 11일 오전 10시(12~13세), 오후 12시30분(14~15세), 오후 4시(16세 이상) 맨하탄 브로드웨이 소재 아메리칸 발레단(890 Broadway, 3rd Floor, 212-477-3030 x3416)에서 오디션이 열린다.
중고급 과정에 있는 어린 무용수들을 위한 ABT 서머 웍샵은 발레 테크닉과 ABT의 역사와 무용수들, 레퍼토리를 접하게 해준다. ABT내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발레 스쿨의 프랑코 드 비타 교장과 ABT 스튜디오 컴퍼니 커크 페터슨 예술감독, 메리사 알렌 등 세계적인 무용수들이 지도를 맡는다. 또한 대학생들을 위한 웍샵 ‘칼리지에이트 서머 인텐시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무용 전공 대학생들의 오디션도 열린다. 학점이 인정되는 이 웍샵은 안무, 제작, 작곡, 고전 발레 및 현대 발레의 테크닉을 지도하며 18~24세를 대상으로 한다. 오디션은 비디오나 서머 인텐시브 오디션에서 치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www.abt.org/education/summerintensive.asp)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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