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의회 도서관에서 전통민요 아리랑과 설날, 추석 등 한국의 명절 관련 책자가 소개된다.
내달 2일(금) 오후 2-4시 의회 도서관 아시안 리딩 룸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인디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공연과 함께 각국의 전통명절을 소개하는 책자가 전시된다.
행사에서 이 도서관 한국어과에 근무중인 소냐 리 사서는 아리랑의 배경 및 수십 종류에 이르는 각 지방 아리랑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후 아리랑을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시안 리딩 룸 할러데이 오픈 하우스’를 타이틀로 한 행사에서는 인디아 전통 무용팀과 중국의 전통 명상법 퀴공(Qigong)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국의 전통 민요 불러보기, 각 나라 출신 사서와의 만남 행사도 마련된다.
간단한 간식과 함께 경품 추첨도 마련되며 참가비는 없다.
장소: Asian Reading Room, LJ-150, Jefferson Building
1st & Independence Ave., SE
Washington 문의(202) 707- 5673 Anchi Hoh 박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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