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람을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으로 뽑아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 영광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제35회기 목사회 회장이 된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 교회·54)목사는 “앞으로 1년 동안 목사회를 위해 감(感)나무를 심고 싶다”고. 그는 “감(感)나무는 감동(感動)·감격(感激)·감명(感銘)·감사(感謝)·감화(感化)같은 열매들로 앞으로 목사회에 이런 감나무들이 주렁주렁 열려 우리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이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무한한 부가가치의 맛을 흠뻑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또 그는 “혼자서 춤을 추면 재미가 없다. 그래서 모든 목사들이 함께 동참하는 목회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신나게 잘 놀면서 일도 열심히 하는 목사회를 만들겠다. 구체적으로 목사들의 쉼과 충전을 위하여 목회자의 날을 정하여 친교 하겠다. 또한 목사님들의 각종 달란트를 발표케 하여 서로 격려하고 도전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며 목사체육대회를 목회자가족운동회로 확장실시하며, 목사의 부모를 위한 경로잔치를 베풀고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말한다.
정목사는 뉴욕그리스도의 교회를 개척해 16년간 담임목사로 재직중에 있으며 그동안 뉴욕교협 서기·협동총무, 뉴욕목사회 총무 및 협동총무를 역임하고 이번 목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명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