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꽃차 행진 가장 화려”
코미디언 로페즈 그랜드 마셜… 26일 교통체증 예상
26일 화려한 퍼레이드가 할리웃 블러버드를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이날 할리웃 블러버드에서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린다.
할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75번째를 맞는다. 행사를 주최하는 할리웃 상공회의소는 “다이아몬드 기념식을 맞아 올해 퍼레이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퍼레이드에는 코미디언 조지 로페즈가 그랜드 마셜로 초대됐으며 레지스 필빈이 명예 그랜드 마셜로 참가한다.
아름답게 장식한 16대의 꽃차가 관람객들의 눈요기를 제공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마칭밴드가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지금까지 빙 크로스비, 로널드 레이건, 찰턴 헤스턴 등이 유명 인사들이 퍼레이드에 참가, 퍼레이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자니 그랜트 할리웃 명예시장은 “오늘날 많은 관람객들은 퍼레이드에서 브래드 피트를 만나 보기를 원하나 그를 초청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할리웃 블러버드를 찾은 사람은 50만명에 달했다. 주최측은 올해 퍼레이드 관람객은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 할리웃 블러버드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