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영양도 만점… 미국서도 ‘돌풍’ 자신
웨스트 할리웃에 내달 제2 매장
‘미국에 한국산 요거트 돌풍을 일으키겠습니다’
한국에 60여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으면서 무지방, 생과일 요거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퀸’이 마침내 미국에 진출했다.
요거트 퀸의 미국 총판권을 획득한 ‘JSII 코퍼레이션’(대표 김지나)이 지난1일 미국내 첫 직영 매점을 페어펙스 에비뉴 인근 멜로즈 에비뉴(7619 1/2 Melrose Ave., LA, CA 90046)에 오픈했다.
다음달 제2의 직영 매장을 웨스트 할리웃 매장(8365 Sunset Blvd., West Hollywood, CA 90069)에 오픈하는 김지나 대표는 “한때 미국에 요거트 돌풍을 일으켰던 TCBY 요거트를 능가하는 요거트 왕국을 미국에 세우고 싶다”며 “TCBY 요거트보다 월등히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요거트 붐이 일고 있지만 요거트 퀸은 다년간의 역사를 갖고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공인된 회사로 회사 규모나 제품의 품질면에서 다른 어떤 회사와도 비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생리학과 의학분야의 노벨상 수상자인 러시아 태생의 메치니코프(1845-1916)는 그의 논문에서 발칸 지방에 장수가 많은 이유는 요거트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거트 속에 유산균이 어떻게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유산균이 장내에서 독소를 생성하는 유해균을 억압하고 부패성분의 발생과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150년 이상까지 젊고 활동적이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거트 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태리와 미국산 요거트 원유와 현지 신선한 과일 등의 재료를 사용, 전세계 매장이 요거트 퀸만의 독특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요거트 퀸의 요거트는 무지방에 100% 박테리아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
여기에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등 생과일이 곁들여지면 완벽한 음식으로 탄생하게 된다.
김 대표는 “현재 남가주에서는 LA한인타운 2개, 풀러튼 1개를 포함, 미 전역에 20여개의 가맹점 계약이 체결됐다”며 “요거트 퀸은 캘리포니아주 기업국(www.corp.ca.gov)에 본사 재정상태 등 모든 점에서 합격점수를 받으면서 등록돼 가맹점 접수를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어느 프랜차이즈에 가입하더라도 이점은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맹점 문의: 3660 Wilshire Blvd. #800, LA, CA 90010 (213)480-1500 (213)88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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