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뉴저지 진출 추진
로열뱅크 지점 영업권 인수신청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주류 은행의 지점 인수를 통해 뉴저지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윌셔은행은 펜실베니아주 소재 주류 은행인 로열뱅크의 뉴저지 포트리 지점 영업권 인수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주 은행감독국에 승인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인 포트리 등은 한인 인구와 비즈니스가 급증하면서 한인 은행들이 영업망 확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윌셔은행이 로열뱅크의 영업권 인수 승인을 받으면 남가주 지역 한인 은행으로서는 뉴저지에 진출하는 최초의 은행이 된다.
윌셔은행은 지난 8월 리버티은행 합병을 통해 뉴욕 지역에 진출한 바 있다.
한미, 감동서비스 캠페인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갖고 보다 활기차고 적극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들어갔다.
한미은행은 사내 근무환경 개선 캠페인인 ‘와우’(Wow)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고 이를 위한 런칭 개시 행사를 롱비치 엘도라도팍에서 가졌다.
한미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장에서 서로 감동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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