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기량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무용단’ 미동부 순회공연이 12월 5일 트라이베카 퍼포밍 아츠 센터, 12월 9일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에서 열린다.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해외 무용계 인사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프로 무용수를 지향하는 학생들이 해외 무용단에 입단할 오디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크누아(The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무용단 공연은 이날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전 장르를 망라하는 4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혹한의 시련에도 불구, 생명을 피워내는 놀라운 자연의 힘을 묘사한 한국 창작무용 ‘매화 창에 어리다’(김현자 교수 안무),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게 아니라 무대 위에서 그려나가는 현대무용 ‘Boulevard’(유미나 교수 안무)가 펼쳐진다.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KNUA 무용단은 그동안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12월 5일 뉴욕공연의 일반 티켓 가격을 25달러이나 문화원 할인코드 KCS1을 사용할 경우 10달러에 구입가능하다.티켓을 원하면 극장내 매표소 (화~토, 12-오후 6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2120220-1460으로 연락하면 된다. 12월 8일 필라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215-204-7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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