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C 소년소녀 합창단(음악감독 겸 지휘자 양재원 교수)이 ‘창립 10주년 기념 순회연주 시리즈’ 첫 번째 콘서트를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43-37 249St. 리틀넥)에서 연다.
‘감사절 콘서트(Thanksgiving Concert)’로 마련되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96년 TKC 소년소녀 합창단 창단과 함께 첫 연습 장소를 제공한 은혜교회 초청으로 열려 감사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재원 교수는 “2007년 4월18일이 되면 창단 10주년이 된다. 이를 기리기 위해 순회연주 시리즈를 기획했는데 그 첫 번째 연주회를 창단 당시 큰 도움을 주신 은혜교회에서 갖게 됐다”며 “특히 이날 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을 초청, 추수감사절의 사랑을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TKC 소년소녀 합창단은 TKC TV(대표 한상기 /타임워너 Ch 76, 511, 케이블 비전 950)부속합창단으로 심미안을 키우는 예술 활동은 물론 한인 청소년들에게 정체성 확립과 협동정신, 이웃사랑의 마음을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합창단 입단 및 연주문의 917-658-418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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