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 올 최고 영향력 인물 선정
유튜브·애플 창업자 등도 포함
버핏ㆍ게이츠ㆍ미탈ㆍ라이스ㆍ버냉키 등이 올해 세계 경제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 25걸에 선정됐다.
포천은 16일 세계 경제계의 파워 25걸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천은 올해 명단에는 순위를 넣지 않는 대신 선정 이유를 첨부했다. 일부의 경우 복수 인사가 단일 그룹으로 묶여져 선정된 사람은 모두 31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MS의 설립자 빌 게이츠 및 멜린다 게이츠 부부. 이들은 자신의 재산까지 기부, 세계 최대 자선기금을 공동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
▲워런 버핏(76) 버크셔 해서웨이 CEO, 빌 게이츠(51) 게이츠재단 창업자 부부 ▲스티브 잡스(51) 애플컴퓨터 CEO ▲래리 손시니(65) 윌슨 손시니 굿리치 앤 로사티 회장 ▲헨리 크라비스(62) 쾰버그 크라비스 로버츠 공동 창업자 ▲락시미 미탈(56) 아르셀러 미탈 CEO ▲벤 버냉키(52) FRB 의장 ▲헨리 폴슨(60) 재무장관 ▲앨던 맥도널드(63) 리버티 뱅크 앤 트러스트 CEO ▲잔 휴에스턴(42)ㆍ샨 버코비츠(39)ㆍ캐티 뤠믈러(35) 엔론 기소검사단 ▲헥터 루이츠(60) AMD CEO ▲앨 고어(58) 환경운동가 ▲에릭 슈미트(51) 구글 CEO ▲스티브 첸(28)ㆍ채드 헐리(29) 유튜브 공동창업자 ▲와타나베 가츠아키(64) 도요타자동차 사장 ▲마크 허드(49) HP CEO ▲루퍼트 머독(75) 뉴스코프 CEO ▲크리스 드월프(40)ㆍ톰 앤더슨(31) 마이스페이스 공동창업자 ▲리 스콧(57) 월마트 CEO ▲패트리샤 워츠(53) 아처 대니얼스 미드랜드 CEO ▲잔 테인 뉴욕증권거래소 CEO ▲밥 아이거(55) 월트 디즈니 CEO ▲에디 램퍼트(44) ESL 인베스트먼트 창업자 ▲스티브 슈워즈먼(59) 블랙스톤그룹 CEO ▲렉스 틸러슨(54) 엑손모빌 CEO ▲콘돌리자 라이스(52)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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