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최병인)은 12일 오후 6시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에서 밀알의 밤을 개최했다.
밀알과 씨앗들, 사랑의 교실의 찬양으로 시작된 밀알의 밤은 오지민 아나운서의 사회, 이철희목사의 수화통역, 김기석(좋은이웃교회)목사의 기도, 발달 장애우 핸드벨 팀 Gloria Ringers 의 ‘사랑을 연주하는 친구들’, 하덕교교수의 ‘장애인들의 친구’,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자매(간증 어머니 우갑선)의 ‘희망을 연주하는 친구’, 수화찬양단의 찬양과 헌금, 유지성(뉴욕밀알선교단 이사장)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철원(뉴욕밀알선교단 부이사장)변호사의 대통령봉사상 시상, 김정국(뉴욕한민교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유지성장로는 “밀알선교단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예수님을 전하며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들과 함께 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선교에 잠든 교회를 깨우고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978년 한국에서 시작됐다. 현재 세계 6억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06년 한국 29개 지단을 비롯해 전세계 62개 지역에 밀알이 심겨져 있다.
뉴욕밀알선교단은 1993년 설립됐다”며 “장애인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서로 어려움을 나누는 신앙공동체에 한사랑을 심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단장은 “뉴욕밀알선교단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장애우 방과 후 학교인 사랑의 교실과 매주 화요일 장애우와 함께 드리는 예배의 화요모임, 매일 24시간 성인 장애우들의 공동생활인 복지홈 운영, 매주 월·수·금·목요일 성인 장애우 직업훈련 및 교육, 매주 화요일 장애우 음악치료 및 교회방문 연주를 하고 있으며 기타 행사로 장애우 여름캠프, 밀알의 밤, 장애인의 날, 수어교실들을 통해 장애우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자활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을 위한 밀알선교단 참여와 후원 문의는 718-445-4442로 하면 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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