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한 연합찬양제(음악감독 백혜선)가 11월18일(토) 오후 7시30분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열린다.
뉴욕한인교회(장철우목사)와 연합감리교(UMC)·세계선교부(GBGM) 주최로 뉴욕한인교회 창립85주년 기념과 아울러 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해 열리는 찬양제 참가교회는 초교파로 뉴욕한인교회 & 엘림선교합창단,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 뉴저지연합교회(나구용목사), 한소망장로
교회(김용주목사), 뉴욕한빛교회(윤종훈목사),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유초등부찬양대) 등이며 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진)이 특별출연한다.
후원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정수명목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허상회목사),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GBGM 해외선교기획실(실장 김종성목사) 등이며 특별후원은 뉴욕한인회, Andrew Kim Foundation 등이다.
6개월 전부터 연합찬양제를 준비해 온 장철우목사는 “미국 동북부 지역 뉴욕 한 복판에 최초 한인교회가 탄생된지 85년, 동포 사회에 교회연합회가 탄생된지 40년, 감리교 세계 선교부 손명걸목사에 의하여 재미 동포를 위한 선교가 시작된지 30년이 되는 이 때, 하나님께서 2000년 전 타오른 성령의 불꽃이 다시금 타오르도록 저희들을 일깨워 주시고 있다”며 “오늘, 저희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된 찬양제를 마련함으로 그 계기가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교회연합을 통하여 동포사회에 화합된 분위기를 일으키며, 곡조 있는 기도가 찬양이라면 찬양을 통하여 간절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리워지기를 바란다. 또한 찬양이 있는 곳에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기쁨이 있고 이천년 전 함께하신 동일한 성령의 역사가 다시금 일어날 줄 믿는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화합하여 부르는 우리의 찬양을 통하여 다시 듣게 되기를 바란다. 통일의 그 날까지, 세계 평화의 날이 오기까지 우리의 찬양과 기도는 끝나
지 않아야 할 것”이라 말했다. 입장료 10달러며 수입금 전액은 선교헌금으로 사용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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