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 5곳이 LA카운티내 은행들 중 자산 규모 기준 25대 은행에 포함됐다. 또 카운티내 예금 점유율에서는 2곳의 은행이 상위 25위내에 들었다. LA비즈니스저널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난 2분기말 현재 은행별 영업 현황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LA지역 은행별 순위에 따르면 한미은행(36억2,130만달러)이 자산 순위에서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들 가운데 5위에 올랐으며 나라은행(19억8,540만달러)이 12위, 윌셔은행(18억5,150만달러) 13위, 중앙은행(16억5,100만달러) 17위, 그리고 새한은행(5억3,550만달러)이 25위에 각각 랭크됐다. LA지역 예금 점유율에서는 한미은행이 LA카운티내에서 2억4,000만달러의 예금고를 보유, 카운티 전체에서 1.05%를 차지해 17위에 올랐으며 이어 LA지역 예금이 1억3,000만달러인 윌셔은행이 점유율 0.60%로 2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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