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드 앰피디어터서 탈춤 등 공연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김응화 무용단(단장 김응화)이 10월13일 오후 8시 본보 후원으로 포드 앰피 디어터(Ford Amphitheatre)에서 공연합니다.
‘단오 대축제’(Magnificent Festivals of Tano)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응화 무용단은 1부 한국 전통무용, 2부 봉산탈춤을 선보입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은 황해도의 전래 탈춤으로 몰락한 양반과 파계승, 또는 무당과 일반 서민들을 등장시켜 익살과 웃음을 통해 현실 문제를 풍자합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상좌춤, 팔목중춤, 사자춤, 노장춤 및 미얄춤 등 5과장이 연출됩니다. 특히, 한국의 봉산탈춤 기능보유자인 김애선 선생을 포함 16명이 김응화 무용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됩니다.
한국 전통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면서 2세 뿌리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이날 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날짜: 10월13일 오후 8시
▲장소: 포드 앰피 디어터(2580 Cahuenga Bl, E., Hollywood)
▲티켓: 30달러, 학생과 12세 미만은 12달러.
▲문의: (323)461-3673 또는 www.FordAmphitheatre.org
▲후원: 한국일보 미주본사, KTAN-TV, 라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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