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팀 주장 미하엘 발락(30·첼시)이 고가의 명품 핸드백 구입 사실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았다가 핸드백 가격의 35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게 됐다. P통신에 따르면 발락은 올 초 전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동계 전지훈련차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갔다가 아내에게 줄 선물로 2,000유로(약 2,570달러)짜리 명품 핸드백을 샀는데 독일로 돌아올 때 이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았고 나중에 신고 회피 사실이 적발됐다. 독일에서는 벌금 규모가 수입규모에 따라 결정되는데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인 발락에게는 애초 5만유로(약 6만4,000달러)의 벌금이 책정됐다. 이에 대해 발락은 벌금이 과다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는데 사건을 담당한 법원은 이를 기각, 정식 재판까지 갈 위기에 놓이자 어쩔 수 없이 애초 벌금보다 2만유로가 늘어난 7만유로(약 9만달러)를 내기로 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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