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의 세금 수준은 전국 19위, 메릴랜드는 22위로 전국에서 중상위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택스 파운데이션사는 법인세, 개인소득세, 판매세, 실업 보험, 부동산세 등 5개 분야에 대한 인덱스를 산정, 각 주에 대한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경우 판매세 수준은 전국에서 6번째로 낮았고, 법인세는 8번째, 개인 소득세 18번째, 실업보험 25번째, 부동산세 36번째로 낮았으며 전반적인 세금 수준은 전국에서 19번째였다.
메릴랜드주의 경우 법인세 수준이 전국에서 7번째로 낮았고 판매세는 8번째, 실업 보험 17번째, 부동산세 37번째, 개인소득세는 39번째를 차지했으며 전반적인 세금 수준은 22번째로 낮았다.
기업들에게 가장 유리한 세금 환경을 가진 주는 와이오밍주로 법인세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개인소득세 2번째, 실업보험 19번째, 판매세 22번째, 부동산세 35번째로 낮았고 사우스 다코다, 알래스카, 플로리다가 그 뒤를 이었다.
기업들에 가장 불리한 조세환경을 가진 주는 뉴욕이었으며 그 다음이 뉴저지, 로드 아일랜드, 오하이오, 버몬트주였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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