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이 펼쳐진다.
국립 고속도로안전국은 16일 락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1,100만 달러가 투입되는 홍보전략을 밝혔다. 이번 근절 운동은 21~34세의 남성 운전자를 주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강력한 단속도 병행하게 된다. 이번 특별 단속은 노동절까지 이어진다.
교통 당국은 이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사망사고 가운데 39%가 음주운전과 관련된 것으로 모두 1만6,8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2004년의 1만6,919명에 비해 0.2% 감소한 것이다.
당국은 지난 10여 년간 음주운전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소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2004년과 2005년을 비교했을 때 DC와 25개 주에서는 음주 사망사고가 증가했으며 23개 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한 주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등이었고, 감소한 주는 텍사스, 뉴욕, 일리노이, 노스캐롤라이나, 로드 아일랜드 등이었다.
당국은 새로 제작된 TV용 공익광고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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