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개솔린 4달러?
메서추세츠 에드거타운의 한 주유소에 프리미엄급 개솔린의 가격이 갤런당 4.05달러임을 알리는 사인이 붙어 있다. 전미 자동차클럽에 따르면 메서추세츠 주의 개스값 평균은 3.40달러를 기록중이다.
다임러, 신형엔진 도입 검토
고유가로 연비문제가 자동차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연비향상을 위해 새로운 알루미늄제 엔진을 일부 차종에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레도 노아 크라이슬러그룹 최고책임자(COO)는 지난 9일 미국 제3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에 신형 V6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노아 COO는 이 계획이 그룹의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게 되면 크라이슬러그룹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엔진 일부를 알루미늄제 V6 엔진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무역적자 약간 줄어
고유가 여파로 미국의 지난 6월 무역적자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상무부가 5월 적자액을 대폭 상향 수정하는 바람에 5월에 비해서는 적자 규모가 조금 줄었다.
연방 상무부는 10일 6월 무역적자가 전월비 0.3% 줄어든 64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645억달러보다 높다. 그러나 상무부는 지난 5월 무역적자를 기존 638억달러보다 1.9% 늘어난 650억달러로 상향했다. 월간 기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예상 상회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월가 예상을 상회했다.
연방 노동부는 10일 지난 5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대비 7,000명 늘어난 31만9,000명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31만4,000명보다 많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3,750명 감소한 30만8,75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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