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에 환경 부과금도 대안으로
▶ 트랜스링크, 현금 부족 타개 위해
향후 7년 간 현금 부족이 예상되는 트랜스링크가 새로운 수입의 원천으로 모든 다리에 통행세를 부과하거나 모든 차량에 환경 부과금을 징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로빈 스트링거 트랜스링크 재정 담당 이사는 트랜스링크가 비용을 줄이거나 새로운 수입이 없는 경우에 2013까지 약 2억불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광역밴쿠버지역협의회 (GVRD: Greater Vancouver Regional District) 의 고든 루스 재정 담당 이사는 이러한 재정 부족을 메우기 위해 두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옵션은‘교통 혼잡 부담금 (congestion charge)’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에 연결되는 모든 다리를 건널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이에 따르면 다리를 건널 때마다 60센트의 통행세를 거두게 되면 2013년까지 1억2천5백만 불의 수입이 발생하게 된다.
두 번째 옵션인 모든 등록 차량에 같은 액수의 ‘환경 부담금 (environmental charge)’을 부과하게 되면 8천9백만 불의 수입이 발생하게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