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 10월1일
의과대학의 조기지원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미의대지원서비스(AMCAS)를 통해 공통된 원서와 지원절차를 적용하는 의대들은 조기지원 마감이 8월1일로 전국 144개 의대 가운데 90개 이상이 조기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의과대학 조기지원자는 1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되면 다른 의대에 갈 수 없다.
그 대신 의대측에서는 10월1일까지 지원자에게 합격여부를 통보해 주며 불합격된 경우에는 원서를 정기지원으로 넘기게 된다.
조기지원은 합격률이 정규 지원보다 약간 높은 편이나 10월 결정이 날 때까지 다른 대학에 지원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불합격될 경우 다른 학생들보다 지원이 늦기 때문에 오히려 합격되기 어려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 관계자들은 조기지원은 대학 성적이 최소 3.5를 넘고 MCAT 점수가 10점 이상이어야 현실적으로 고려할 만하며 가기 원하는 의대가 분명한 경우에 지원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의과대학의 정규 지원 마감은 주로 10월과 11월중에 있다.
의대 지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미의과대학협회 웹사이트(www.aamc.org/students/amcas/) 에서 볼 수 있다.
1개 대학만 응시… 합격되면 다른 의대 진학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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