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고교별 한인 UC 신입생 현황
지난해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서 모두 1,463명의 한인 학생들이 UC계열 대학에 신입생으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가주대학교육위원회로부터 입수한 UC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이중 177명은 UC버클리, 203명이 UCLA에 진학했고 299명이 UC샌디에고에 입학했다. 전체적으로는 가주 공·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가운데 모두 2만7,506명이 UC계열에 진학했으며 이중 3,082명이 버클리, 3,335명이 UCLA에 입학했다.
교육구별로 보면, 전국 제2의 교육구인 LA통합교육구가 지난해 한인 학생 160명을 비롯해 1,783명을 UC로 보내 가장 많은 UC 신입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어바인 교육구가 한인 54명을 포함해 375명, 풀러튼 교육구가 한인 77명 등 316명으로 가장 많았다. LA교육구는 또 한인 18명 등 207명을 UC버클리, 한인 36명 등 326명을 UCLA에 보냈다.
이같은 통계는 가주대학교육위원회 대학별로 집계한 19세 이하 신입생(freshman)의 출신 고등학교 자료를 토대로 나온 것이다.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남가주 고등학교들의 2005년 대학 진학 현황을 다음과 같이 도표로 정리한다.
<우정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