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열린 패밀리 아츠 페스티벌 참가자의 모습.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 내달 4일 체험행사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12700 Center Court Dr.)의 ‘Friends of Arts Education’이 주최하는 연례 아트 페스티벌이 6월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패밀리 아츠 페스티벌은 모든 연령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플라맹고와 아이리시 뮤직 & 댄스부터 미국 전통음악과 한국무용까지 여러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세리토스 퍼포밍아츠 센터 5군데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만 40개에 달한다.
단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이 아닌 실제로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다. 어린이들이 예술가들로부터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나 만들어보는 시간도 주어진다. 12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뮤지컬 주’(Musical Zoo)는 피콜로 트럼본 등 여러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해 볼 기회다. 공연장 곳곳에 바디페인팅이나 다양한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랜즈 오브 아츠 에듀케이션’의 데비 신씨는 “가족끼리 혹은 친구나 연인끼리 부담없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과 무용 등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 friendsofaecc.com)에 들어가서 왼쪽 메뉴 중 ‘Family Arts Festival’을 클릭하면 된다. 문의 (562)467-8844.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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