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먼로팍에 있는 한 주유소의 가격표지만이 프리미엄 언레디드 개스가격이 갤러당 3.99달러임을 알리고 있다.
휴가길 개스비 절약 요령
유류비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이번 메모리얼 연휴 기간에 자동차를 갖고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인구는 31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각종 자동차 전문 사이트가 소개하는 휴가길 개스 절약 방법을 정리했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라-프리웨이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는 것은 눈에 띄는 연료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불필요한 속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출발 급제동을 삼가라-개스 페달을 세게 밟는 것은 많은 양의 연료를 엔진으로 들어가게 하고 엔진이 더욱 빨리 돌아가도록 만든다. 반면 개스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은 차의 타성으로 전진할 수 있는 시간을 연장시켜 준다.
▲주유는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하라-개스는 온도가 낮을 때 가장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공회전을 줄여라-쓸데없는 공회전은 차의 수명을 줄이고 개스만 날리는 짓이다. 아침 첫 시동시 공회전을 30∼40초로 줄여라.
▲창문을 닫고 운행하라-40마일 이상으로 달리면 맞바람에 더 많은 개스가 소모된다. 창문이 열린 상태로 주행하면 공기저항으로 연비가 최고 10%까지 떨어진다.
▲동네에서 운전할 때는 개스 페달을 밟는 일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불필요하게 시동을 켰다 껐다 하는 일을 줄여라.
▲후진기어 사용을 자제하라.
▲포장된 도로만 이용하라-비포장도로 주행은 연비를 30%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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