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받고 “다이어트 비법 알려드려요”
오프라 윈프리(사진)가 ‘비만과 전쟁’에 관한 자신의 여러 비법을 소개하는 조건으로 출판사 ‘사이먼 & 슈스터’와 출판을 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자서전 `나의 인생(My Life)’으로 받은 1,200만달러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논픽션 분야에서 신기록이다. 윈프리가 자신의 체중관리 트레이너인 밥 그린과 공동 집필할 이 책은 내년에 출간될 예정이다. 체중을 확실히 관리할 수 있는 윈프리 특유의 비법과 트레이너의 조언 등이 담겨진다.
“치안 확보되면 이라크 석유생산 2배”
존 스노 연방 재무장관은 22일 이라크 관리들을 인용, “이라크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치안문제가 개선되면 조속한 시일 내에 하루 석유 생산량이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 장관은 이날 홍해 휴양지에서 열린 중동 및 북아프리카그룹 회의에 참석, 시안 알 샤비비 이라크 중앙은행 총재와 따로 만난 뒤 기자들에게 “치안이 확보돼 투자가 이뤄지면 이라크가 조만간 하루 300만∼350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앙은행 총재가 시사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라크의 일일 석유 생산량은 160만배럴이다. 스노 장관은 “치안이 제자리를 잡을 때만 경제적으로 좋은 결실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갭 “신발 전문 웹사이트 오픈”
의류업체 갭은 남녀 신발 판매 전문 웹사이트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2006년 연말 할러데이 시즌에 오픈할 예정인 이 사이트는 캐주얼과 디자이너 신발을 판매한다. 갭은 온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분석한 결과, 신발도 온라인에서 구매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발 판매 사이트의 매출은 매년 15%씩 증가해 2010년에는 시장 규모가 5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갭은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