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지주회사 이사진과 뱅크 이사진을 이원화하는 이사회 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은행측에 따르면 새한 이사회는 그동안 지주회사 이사들이 전원 뱅크 이사를 겸해왔으나 지난 18일 주총후 가진 이사회에서 론 커미티 등 은행 실무 분야에 대한 감독 기능을 수행하는 뱅크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분리키로 결의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체 이사 16명 중 김해룡, 김평선, 김일영, 정대웅, 이동기, 하기환, 김명자, 단 이, 한동수, 김명준, 벤자민 홍 이사 등 11명이 지주회사와 뱅크 이사를 겸직하고 윤세왕, 김순균, 김인평, 정휘택 이사와 이번 주총에서 새로 선임된 알버트 상 이사 등 5명은 지주회사 이사직만 맡게 됐다.
은행 관계자는 “이사회의 효율성 등을 고려 뱅크 이사회 구성을 이원화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통상 뱅크 이사회는 매달, 지주회사 이사회는 분기에 한 번씩 열린다.
한편 1년 임기의 이사장에는 김일영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우리 아메리카 2006년 장학생 선정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이 2006년도 장학금 수혜자 60명을 선정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말까지 실시한 제 2회 장학생 모집에 모두 185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성적과 에세이, 과외활동, 소득수준 등의 기준에 따라 캘리포니아 지역 13명 등 총 6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발 학생들은 각 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다음은 캘리포니아 지역 장학생 명단.
윌리엄 손, 제니 박, 조성아, 에이미 윤, 안젤라 박, 새라 이, 앨리스 이, 샬린 모, 새라 윤, 미셸 백, 대니얼 정, 백준민, 헬렌 박.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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