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일식-한일관, 400만달러에 공동매입...8월 재오픈
한때 한인들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가 매출감소로 문을 닫았던 한우리 식당을 강남일식의 황원필 대표와 한일관의 이종희 대표가 400만 달러에 공동 매입, 새롭게 꾸며 재 개점한다.
던우디 지역 215에이커의 넓은 대지위에 지어진 건평 1만2,000평방피트 규모의 한우리 식당은 이르면 오는 8월께 한국의 유명식당과 호텔 조리부 출신의 12명의 파티전문 요리사를 고용해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에는 기존과 달리 한번에 3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과 야외예식장 건설계획 등이 포함돼 있어 개점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18일 가진 인터뷰에서 이종희, 황원필 공동대표는“지난 1년 여 기간동안 한우리 식당 매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아오다가 지난 15일 최종 매입계약을 체결했다”며“그동안 한인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었던 사실을 결코 잊지 않고 한우리식당 운영을 통해 다시한번 최상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리는 한정식과 일식 주종의 코스요리 전문식당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요리사외에 약 50명의 종업원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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