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맞는 서비스로 공략”
미래은행(행장 박광순)이 사우스베이 지역에 신설하는 토랜스지점이 오는 22일 문을 연다.
신설지점의 책임을 맡은 제니퍼 공 지점장(사진)은 “지역 고객들을 처음 찾아가는 후발주자이니만큼 서비스와 상품에서 보다 차별화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래은행의 4번째 지점이며 LA 외곽지역으로는 첫 진출하는 토랜스지점은 크랜셔와 세펄베다 블러버드 교차로(2424 Sepulveda Blvd. #G)에 위치해 기존 은행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공 지점장은 “지역 특성상 재정적으로 안정된 고객들이 많은 만큼 고객들에게 한 걸음 나은 서비스로 다가가고 운송업체와 스몰비즈니스 등 지역 사업체들의 금융 서비스 필요 충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 지점장은 이어 “토랜스도 타민족 고객 비율이 4분의 1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주류언론을 통한 홍보와 타민족 마케팅 오피서 활용 등을 통해 타민족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랜스지점에는 공 지점장을 포함 모두 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되며 공식 문을 열기전 이미 1,000만달러 정도의 예금고를 확보하는 등 발빠른 영업에 나서고 있다고 공 지점장은 밝혔다.
(310)325-7300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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