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육사역자회, 가정의 달 캠페인
감사·겸손 등 기도제목 담은 전단 배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가주 한인교육사역자회(KAME · 회장 노승환 목사)는 가정의 달 ‘자녀를 위한 기도 캠페인 2006’을 펼치고 있다.
한인교육사역자회가 5년째 주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각 교회 교육부를 중심으로 매일의 기도제목과 참고 성경구절이 새겨진 전단을 주보와 함께 전 교인에게 배포해 5월 내내 한인 교계 전체가 같은 기도로 가정을 지키도록 인도한다.
‘가정의 행복과 화해 그리고 치유를 위하여’이라는 주제의 올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크리스천들은 감사, 겸손, 믿음, 사랑, 신뢰, 지혜 등 31개 주제와 성경구절이 적혀있는 전단을 각 가정과 직장 등에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온 가족이 동일한 주제로 기도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하고 있다.
노승환 회장은 “가정의 달 한 달간 자녀들을 위한 부모들의 중보기도를 통해 한인사회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교회와 사회에 공헌할 아이들로 자라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며 “전단이 필요한 교회는 KAME으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21세기 한인이민교회 2세 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연구, 공유,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KAME는 교회학교 교사컨퍼런스 및 한인부모컨퍼런스 등 대형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모임 때는 회원교회들을 방문해 정보교환, 연구, 교육, 친교, 후원, 협력, 비전 등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 있다. 문의 KAME (213)760-4433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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