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조지아운영위원회(회장 안건길)가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시달리는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빚 갚기-한 가정 한 어린이 결연 캠페인’을 본보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9일 저녁 풍미식당에서 배기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드비전조지아운영위원회 주최 5월 월례회에서 안건길 회장은 “월드비전 조지아운영위원회는 당장 내달부터 지역 한인교회들을 순회하며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한인들의 적극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회장은 “사랑의 빚 갚기-한 가정 한 어린이 결연 캠페인은 미 전국의 각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이미 지난 몇 년 전부터 한인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원 속에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월드비전 조지아운영위원회는 향후 보다 조직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김창남씨를 새 사무총장에 인준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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