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젊은 기업 C&J Investments, Inc.,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이하 질라도, gelato) 프랜차이즈 피코몰로(piccomolo) 휴스턴 폴 조 지사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휴스턴지사 설립 목적과 한인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조 지사장은 “올해 휴스턴, 달라스 뿐만 아니라 어스틴, 샌안토니오에도 개발 계획을 갖고 있으며 가맹주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휴스턴 및 텍사스 남서부 지역의 한ㅇ니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피코몰로 아이스크림의 기본 스타일인 1400스퀘어피트 카페 스타일 외에도 1000스퀘어피트 정도 규모의 매장과 투고(To go)형 스타일을 추가, 카페스타일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에게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피코몰로라는 뜻은 ‘작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Picholo’와 ‘부드럽다’는 의미의 ‘Molo’를 합성해 미국인들이 발음하기 좋도록 디자인된 신조어로 ‘작고 부드러운 입자’가 생명인 이탈리아 질라도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 휴스턴지사 윤재연 인테리어 개발연구 디자이너인 윤재연씨는 “기존의 질라도에 ▲요기(Yogi)- 피코몰로 아이스크림이 신선함을 유지한 채 요기 머신에서 직접 제공되며 신선한 과일들과 건콩류와 같이 판매 ▲이탈리언 소다- 클럽 소다에 30가지가 넘는 이탈리언 시럽을 가미한 음료 ▲셀프 서비스 커피- 피코몰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함께 제공 등 새로운 메뉴 컨셉을 추가, 더욱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한인동포들의 문의를 부탁했다. 현재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피코몰로 매장은 달라스지역에 본사를 포함 2개, 휴스턴 지역에 곧 케이티 지역에 오픈할 매장을 포함 9개, 캘리포니아 2개, 뉴욕 1개 등 총 14개 매장이 오픈하고 있거나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폴 조씨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해 나갈 피코몰로 가맹점주를 모집중이라고 밝히고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미국 최초의 질라도 프랜차이저로서 모든 과정을 본사가 직접 주도, 계약에서 오픈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는 턴 키(Turn Key) 오퍼레이션을 해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전화: Paul Cho (281)687-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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