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고어 지사, 무역사절단 이끌고 시드니 도착
신 시장 개척에 최선…바이오 기술 협력의정서 서명도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왔던 이들 두 나라와의 교역확대 등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그레고어 지사는 이들 두 나라는 워싱턴주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라고 강조하고 무역은 물론 에너지·생명과학·에너지·의료보건 분야의 관계자들과도 만난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보잉 등 주 내의 간판기업들이 이들 국가와 활발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그레고어 지사는 체리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이나 맥주 등 다양한 주 내 생산품의 판매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그레고어 지사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기후가 정반대이기 때문에 체리 등 농산물이 자국산과의 경쟁이 없으며 반대로 겨울에는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는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현재 호주를 방문중인 그레고어 지사는 시드니에서 모지지 레이크 고교와 워싱턴대학을 졸업한 스티븐 스미스 미국영사와도 만나 양국간의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레고어 지사는 또한, 피터 비티 퀸스랜드주 수상을 예방, 워싱턴주를 바이오 기술부문의 협력 파트너로 선정한 퀸스랜드주와의 협력의정서에도 서명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