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할리웃 매그닛 스쿨의 지니 서(사진)양이 UC샌디에고의 8년 의과대학 프로그램에 합격됐다.
UCSD 의대 입학이 보장되는 메디칼 스칼러스 프로그램은 대학의 초대를 받아야 지원할 수 있는데 UCSD는 UC 지원자 중 GPA 4.0이상이고 SAT 점수가 2,250점(ACT는 34점)이상인 학생에 한해 초대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400단어 이하의 에세이, 교사 추천서 2매를 제출해야 하는데 UCSD는 이같은 기준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토대로 매년 최고 12명을 합격시키고 있다.
이들은 대학에서 3.5이상의 GPA를 유지하면 MCAT 시험을 보지 않아도 UC샌디에고 의대에 자동 합격 된다.
서양의 어머니 서진형씨는 “많은 한인이 이같은 초대를 받아도 이를 무시하거나 지원준비가 되지 않아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기왕 의대를 가려면 의대 진학이 보장되고 또 더 좋은 의대로도 지원할 수 있는 메디칼 스칼러스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라나다힐스 서범석·진형씨 부부의 차녀인 서양은 SAT 2,310점, GPA 평균이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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