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들이 동포2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 주요 대학들이 운영중인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매년 전문화되고 확대되는 추세로 한인 2세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올해 각 대학들이 준비중인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특징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강화시켰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일정 중 개인의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설기관이나 여행사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실용성에 바탕을 둔 한국어 교육 및 예절교육,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체험, 해병대 캠프 수련활동 등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 대회기간 중 한국 시청앞 거리응원 이벤트 등에 참가할 수 있어 각별한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의 언어교육원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황재원 기자>
<표참조>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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