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교통국이 운전면허 취득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개선한다. 교통국은 최근 상업용 면허(Commercial Driver’s License) 시험장을 도허티카운티 알바니에 오픈하고 기존에 운영중이던 4개 고객서비스센터의 업무시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업용 면허를 취득하기 희망하는 사람은 알바니 시험장(1108 West Oakridge Drive, Albany, 31701)에서 주행시험 등을 마친 이후 인근 알바니 고객 서비스센터(2062 Newton Road, Albany)에서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험예약문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오후4시 사이에 전화(678-413-8500)로 할 수 있다. 시험일자는 화요일에서 토요일 사이에 배정되며 주행시험 내용은 ‘Pre-Trip Vehicle Inspection’, ‘Basic Vehicle Control’, ‘On-The-Road Driving Test’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디케이터, 포레스트파크, 게인스빌, 사바나에 위치한 기존 4개 고객센터는 오전 9시에서 7시 30분으로 앞당겨 문을 연다. 교통국은 올초 인터넷 민원서비스
를 개시한 데 이어 서비스센터 근무 시간을 연장해온 바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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