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한인 팩토링 업체인 시그마 캐피털(대표 브라이언 최)이 폐업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한인 업체로는 7번째로 설립됐던 시그마는 지난해부터 경영난을 겪어오던 중 결국 지난 27일자로 고객들과의 거래를 정리하고 폐업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시장은 한정된 데 반해 팩토링 업체간 경쟁이 워낙 치열하면서 사업운영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몇 개월은 더 운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빨리 문을 닫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폐업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업계에 ‘위기설’이 나돌면서 상당수 고객들이 타 팩토링으로 이전했기 때문.
시그마가 폐업작업에 착수하면서 한인 팩토링 업체는 하나, 프라임, 제너럴, 파이낸스 원, NCC, 아시아나 등 6개 회사로 줄게됐다.
지난 2004년 한인 업체로는 7번째로 설립됐던 시그마는 지난해부터 경영난을 겪어오던 중 결국 지난 27일자로 고객들과의 거래를 정리하고 폐업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시장은 한정된 데 반해 팩토링 업체간 경쟁이 워낙 치열하면서 사업운영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몇 개월은 더 운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빨리 문을 닫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폐업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업계에 ‘위기설’이 나돌면서 상당수 고객들이 타 팩토링으로 이전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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