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경제성장률 조정 위해 단행
1년 대출금리 0.27%P 인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제성장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인민은행은 27일 거시경제 조정을 위해 1년 만기 대출금리를 5.58%에서 5.8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률은 28일부터 적용되지만, 1년 예금금리는 기존 2.25%로 유지된다.
인민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출금리 인상은 거시경제 차원에서 경제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국민경제가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빠른 성장 추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금융기관들이 상향조정된 대출금리를 엄격히 준수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의 금리 운영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한다. 금리조정이 국민경제에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호성 기자>
1년 대출금리 0.27%P 인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제성장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인민은행은 27일 거시경제 조정을 위해 1년 만기 대출금리를 5.58%에서 5.8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률은 28일부터 적용되지만, 1년 예금금리는 기존 2.25%로 유지된다.
인민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출금리 인상은 거시경제 차원에서 경제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국민경제가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빠른 성장 추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금융기관들이 상향조정된 대출금리를 엄격히 준수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의 금리 운영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한다. 금리조정이 국민경제에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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